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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엔1억불수출…섬유그룹으로성장|한일합섬그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고김한용회장이 일으킨섬유그룹으로 56년 선립된경남모직, 64년 설립된 한일합섬의에 동서석유화학·(주)한효등 섬유관계 업체가 대부분이다.
지난73년에는 국내 단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l억달러수출의 테이프를 끊었그 74년부터는 역시 국내기업중 최초로 한일여실고를 세워 여성근로자들에게 배움의 길을 일어주기도 했으나 이후 수출이 부진,종합상사자격을잃었다.
지난해 김한준회장이 타계한 이래 장남 중원씨가 승계, 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룹 전체 외형액은 6천1백50억원이었으며 주력인 한일합섬의 82년 9월말 현재 부채비율(자기자본에 대한총 부채의 비율)은 5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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