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팀 정식퇴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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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본(서독)=김동수특파원】서독 프로축구 아인트라하트 프랑크푸르트 팀에서 활약중인 차범근선수 (30)가 5년간의 서독생활을 청산했다.
차선수는 프랑크푸르트팀과의 계약이 오는6월로 끝남에 따라 24일 구단에 정식으로 퇴단신청을 제출한것이다.
한편 차선수는 현재 연봉 약9천6백만원, 특별수당으로 최소한 3천5백만원등을 받고있는데 현재 이탈리아의 1급팀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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