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전등 전국 대도시서 4월3일 부활절 연합예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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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오는 4월3일은 기독교 2대명절의 하나이며 부활신앙의 상징인 부활-.
기독교는 올해 부활절에도 예년과 같이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대전등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3일 새벽5시를 전후해 범교단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봉행한다.
개신교 20개 교단연합의 서울지역 부활절연합예배(3일새벽5시30분·여의도광장) 에는 7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할 예정-.
위원회는 예배참석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등포 마포용산방면 시내버스를 새벽4시∼아침7시까지 여의도광장까지 연장, 또는 경유운행토록 당국의 협조를 얻었다.
예배대회장은 김창인목사(예장합동전총회장), 선교는 조용구목사 (KNCC회장)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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