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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독서능력 진단해 드려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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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독서클럽 '리딩게임' 서초 본원이 이달 초 문을 열었다. 리딩게임(www.readinggame.co.kr)은 디지털대성이 만든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토론.논술 통합프로그램이다. 취학 전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리딩게임은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올 3월에 런칭해 전국에 무려 225개 클럽이 생겼다. 올 들어 불고 있는 구술.논술 붐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리딩게임 서초 본원은 교과 연계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피드백의 장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체계적인 독서.논술 학습이 이뤄지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초본원은 어린이의 독서 능력 및 태도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한다. 진단평가는 개별로 하므로 1시간 이상 걸린다. 사전 예약해야 받을 수 있다.

서초 본원은 예비 초등프로그램, 교과 연계프로그램, 주제별 학습프로그램의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리딩게임의 교육 목표는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싶게 하는 것이다. 단순히 읽기 능력만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생각하기.쓰기.표현하기 등 활동 중심 지도를 한다. 토론 및 논술까지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강사는 모두 대성독서논술연구소 출신 연구원이다. 교육대학 독서교육학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서초 본원은 무료도서 대출시스템을 운영한다. 한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일주일에 3권까지 무료로 대출해 갈 수 있다. 02-537-2959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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