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모두 기각|콘트롤 데이터사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형사지법 항소1부(재판장 안우만부장판사)는 9일 콘트롤 데이터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전 이회사노조원 이태희(29·여·노조총무부장) 박영선(29·여·노조 섭외부장) 조성희(28·여·노조상무집행위원) 피고인 등 3명에대한 집회 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 등 사건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 원심대로 징역1년6월∼1년씩을 각각선고했다.
이피고인등은 지난해7윌8일부터 3일동안 서울당산동 노동부청사현관앞에서「공장철수반대」「해고노조원복직」 등을 내세우며 장관면담을 요구하는 불법시위를 선동한혐의로 지난해9월12일 구속기소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