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융자, 서명만 하면 보증인이 은행갈 필요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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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광장엔 실린 독자여러분의 진정, 고발에 대해 정부관계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신호등에 쫓기는 횡단보도(1월24일자)=횡단보도의 길이가 58m로 보행자가 길을 다건너는데 약50초가 걸리나 현재는 신호등이 30초마다 바뀌고 있음.
중간 고가밑에 일단 멈췄다가 다시 건너도록『잠시 쉬었다가 건너시오』라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읍니다
▲고속버스표환불에 따른 진정(1월24일자)=조사결과 차량출발전에 민원인이 환불을 요구해, 회사측이 운송약관에 따라 10%공제후 환불했던 것임 그러나 천일고속 측에 권유해 공제금액 1천2백원을 환급조치 했읍니다
▲학자금융자절차 복잡하다(1월31일자)=학자금융자시구비서류는 총학장추천서 등록금납입고지서 사본·채무자및 연대보층인인감증명 등이며, 보증인은 소정양식에 서명만해 제출하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됨을 알려드렸읍니다
▲무허가 직업소개소 단속요구(2월3일자)=구청담당계장회의를 소집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신문·주간지등의 광고란을 분석, 상습행위자의 명단을 작성하는등 단속을 강화토록 조치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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