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뭇매 숨져 중학생 넷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강릉=연합】15일 하오l시30분쯤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읍 교정4리 야산에서 J중학교 2년 김모군(15)등 7명이 같은 학교2년 김동호군(14)등 2명에게 뭇매를 때려 김군은 그 자리서 숨지고 김명래군(15)은 중태에 빠져 주문진대성의원에 입원, 가료중이다.
경찰은 뭇매를 때린 7명중 김군등 4명을 붙잡아 폭행치사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모군(14··J중2년)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