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영입…'K팝스타3' 짜리몽땅, 완전체로 내년 데뷔 앞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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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에서 환상의 하모니로 유명세를 탄 여성 3인조 ‘짜리몽땅’이 멤버 교체를 마치고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짜리몽땅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진이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해 고심 끝에 이주연을 대신 영입했다”고 24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그간 여인혜와 류태경 듀엣과 새 멤버 영입을 놓고 논의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과 맞다고 판단해 3인 체제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짜리몽땅은 지난해 SBS ‘K팝스타3’ TOP3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팀은 고등학교 친구들인 류태경(19), 여인혜(19), 박나진(19)으로 구성됐지만 박나진은 지난 9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이주연(21)은 짜리몽땅보다 앞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까지 진출한 바 있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이주연은 개성 있는 보컬로 관심을 받았으며 YG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K팝스타’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이어 재탄생한 짜리몽땅은 내년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주연 영입’ [사진 C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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