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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채 백31억 상환 올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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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1일 지하철2호선 건설비를 충당키 위해 78년부터 발행해왔던 지하철공채 중 78년도 매출 분 2백44억원에 대한 원리금을 올해부터 상환해주기로 했다.
이는 78년에 발행한 공채 거치기간(5년)이 지났기 매문이다.
상환액은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에 따라 액면가의 5분의1을 상환하며 이자는 연6%를 계산해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가 올해 지급할 공채상환액은 원금 48억8천3백만원과 이자 82억5천8백만원등 모두 1백31억4천1백만원이며 이달 말에 지급할 상환액은 원금1억8천3백만 원, 이자 3억1천만원등 모두 4억9천3백만 원이다.
공채는 시가 각종 인·허가와 공사도급계약 때 의무적으로 사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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