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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엔 최대규모 출전|국가대표 25명은 해외전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4일 8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익룡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예산규모8억6천54만여원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육상연맹의 새해예산은 작년에 비해 48%나 늘어난 것으로 86년 아시안게임과 88넌 올림픽을 대비한 우수선수의 장기육성계획의 일환으로 25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를 미국·서독·뉴질랜드등에 전지훈련(7∼9월) 시키는 것과 육상지(계간)의 발간등 새로운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또 제2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4월24일 서울에서 개최하며 제5회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11월·쿠웨이트)와 제1회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헬싱키)에 가능한 한 최대의 선수단을 파견, 국제경기경험을 쌓기로 했다.
총회는 부회장이하 새집행부의 구성을 장회장에게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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