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뮤지컬 '시카고' 外

◆뮤지컬 ‘시카고’= 1920년대 시카고의 한 교도소에 수감된 여죄수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능적으로 그린다. 배우 최정원이 벨마켈리 역을, 아이비가 록시하트 역을 맡는다. 성기윤·김경선·전수경·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1599-1980.

◆아트라운지: 소장품전=대구미술관이 소장품을 공개하는 첫 전시회. 대구미술관 소장작 중 조각 작품을 뽑아 선보인다. 백남준의 ‘TV Heart’와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작가 12명의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내년 2월 1일까지 대구미술관 어미홀. 053-79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