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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아기 뒤통수가 예뻐졌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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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는 머리뼈가 말랑말랑하고 얇다. 자칫 ‘납작머리’가 될 수 있다. 수면의 질도 아기 성장을 좌우한다. 아기의 두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기능성 베개가 주목 받는 이유다.

글 정심교 기자·사진 J-PHOTO·지오필로우

편안한 잠자리가 두상과 성장 발육 좌우

아기가 잠을 편히 자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수면 중 뇌의 나쁜 노폐물을 없애는 활동인 글림프 시스템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수면 중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따라서 깊은 잠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유도한다.


시중에 아기 전용 베개는 많이 나와 있다. 라텍스 소재의 아기 베개는 쿠션감은 좋은데 세탁이 힘들어 깨끗이 관리하기 어렵다. 좁쌀이나 기타 식물성 소재의 아기 베개도 세탁하기 힘들어 베개 속 세균·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지오필로우는 이러한 기존 베개들의 문제점을 보안하고 아기의 두상을 예쁘게 관리할 수 있는 아기용 기능성 베개 ‘지오필로우(GIO Pillow)’를 출시했다.

영유아두상교정 전문업체인 ㈜지오크리에이티브의 오랜 두상교정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기의 두상 크기와 모양·무게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지오필로우는 영·유아의 두상 변형 예방 기능성 베개로 특허청으로부터 2011년 6월 특허를 취득했다.

통풍 잘 되는 소재로 땀띠 관리

'지오필로우'는 성장기 아기의 두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본 아기 베개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3D 듀플렉스 헥사곤 에어메쉬’라는 첨단 소재를 사용해 자연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열과 땀이 많고 장시간 수면을 취하는 아기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이다.

▲ 지오필로우 베개를 베고 있는 아기 [출처: 지오필로우]

두피의 피부 습진과 땀띠 관리에 도움이 된다. 통풍이 잘 돼 아기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도 큰 걱정이 없다. 지오필로우 내장재는 성장하는 아기의 머리 크기에 맞춰 단계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 레이어드홀(Multi_layered Hole) 구조를 적용했다.

물세탁 가능하고 아토피 걱정 없어

지우필로우 베개의 겉감은 기능성 소재인 '쿨론'을 사용해 땀 많은 아기에게 쾌적한 수면 환경을 재공한다. 베개 안감과 겉감 모두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진영 ㈜지오필로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아기베개 부문 '아토피 안심마크'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지오필로우 제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생산하며 100% 국내에서 만든다. 소비자가격은 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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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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