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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런던 화보 공개…여심 사로잡는 그윽한 눈빛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패션 매거진 엘르가 배우 김수현(26)의 커버사진과 화보를 공개했다.

김수현은 최근 엘르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우아하면서도 근사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는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화려한 배우가 아닌 여느 20대 청춘처럼 평범한 '진짜' 김수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런던에서 김수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에서 스태프들과 사진을 찍으며 자유로운 시간을 누렸다. 김수현은 "평소 모자를 즐겨 쓰는 편이 아니다"며 "이렇게 여행을 할 때는 모른 척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모자나 선글라스로 여행의 자유로움을 가리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톱배우의 자리에 오른 그는 "캐릭터에 완전히 체화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연기'를 하게 된다"며 "연기만큼 정답이 없고 완성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별그대' 같은 매력적인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 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 짝을 만나지 못했다.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에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김수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런던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은 20일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공개된다.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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