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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서태지 밥차 선물에 “형부 감사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박신혜(24)가 가수 서태지(42)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태지 형부 밥차 선물. 삼계탕 드라마 A. 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 현장에 깜짝 방문해 준 담이 엄마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장을 찾아 박신혜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가 수저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는 서태지가 보낸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놓여 있었다.

박신혜와 이은성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에 함께 출연한 후 10년여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신혜는 이은성의 결혼식 뿐 아니라 출산 때에도 옆자리를 지켰다. 지난 9월에는 가수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있는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났고 2009년 말에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3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성은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한편 박신혜는 SBS 수목드라마‘피노키오’에서 기자 최인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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