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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순방 계기 당정 환송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27일 저녁 시내 음식점에서 12윌3일 남미3개국 순방 길에 오르는 김상협 국무총리 환송을 겸한 당정모임을 가질 예정.
김용태 대변인은『당정모임이긴 하나원래의 참석인원이 아닌 서상철 동자부장관(김 총리수행) 등이 참석하는걸 보면 환송연 성격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지 않느냐』고 다른 뜻이 없음을 강조.
김 총리는 29일 저녁 P호텔에서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유치송 민한·김종철 국민당 총재를 초청해 남미순방배경을 설명할 예정인데 이 모임에는 김준성 부총리도 참석키로 돼있다.
한편 27일 발행된 민정당보는 권익현 사무총장이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해외에 나갈 경우 반드시 국산담배를 피우고 외국인에 대한 선물도 국산양주 등 국산품을 쓰도록 당부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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