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1년만에 다시 만난 환상 케미!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주연 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던 드라마 ‘킬미힐미’의 여주인공이 배우 황정음(29)으로 결정됐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킬미힐미’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극중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린시절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오리진은 청순가련한 미모와 달리 지저분하고 칠칠치 못한 성격에 씨름선수를 능가하는 먹성을 보이는 캐릭터로 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지성, 황정음, 박서준 모두 “대본의 완성도와 제작진의 열정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비밀’ 이후 1년만의 재회하는 황정음과 지성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환상적인 케미”,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진짜 1년 만이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비밀 완전 팬이었는데”,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대박이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꼭 봐야지”등 기대에 한껏 부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킬미힐미’‘지성 황정음’[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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