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조지아, '장하엄 바라기' 번번히 실패…장화엄은 백야만 바라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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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배우 황정서가 강은탁과 시간을 함께 보내려 노력하지만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조지아(황정서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에 아이유의 ‘좋은날’을 불러 마음을 전하려 했다.

그러나 장화엄은 조지아의 노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조지아의 '작업'은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장화엄과 둘이 있을 타이밍을 노리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조지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급기야 조지아는 상사병에 빠져들 만큼 장화엄을 그리워하게 됐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하는 등 계속해서 그에 빠져든다.

반면 장화엄은 조지아의 일편단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늦게 집에 들어오는 백야(박하나 분)가 더 신경 쓰일 뿐이다.

조지아와 장화엄, 그리고 백야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압구정 백야'
[사진 '압구정 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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