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156억엔 남겨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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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가지마건설의 「가지마·모리노스께」(녹도수지조)전사장이 지난75년2백85억엔의 일본최대의 유산을 남긴데이어 지난3월에 사망한 그의 미망인 「가지마·우메」(녹도난녀) 여사가 사상 두번째로 많은 1백56억엔을 유산으로 남겨 화제. 「가지마」여사가 남진 유산중 36억엔은 유언에 따라 「가지마」 미술재단의 설립기금으로 기부되며 4명의 자녀에게 상속되는재산은 1백20억엔으로 이들이 내야 하는 상속세는 86억엔에 달한다.
유산으로 남겨진 이돈은 장남 「쇼오이찌」(소일 52·녹도건설 부회장)에 51억엔(상속세 38억원) 그리고 장녀 「아미·이즈꼬」(악미이도자·54·악미건부동사회장부인) 등 3명의 딸에게는 각각 23억엔(상속세 각각 16억엔)씩 나누어진다. 【동경=신성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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