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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특사로 출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씨는 서울태생으로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서울에서 마친뒤 시흥H고교를 다녔다.
고교3년때 운전면허증을 얻은 전씨는 79년12월 훔친차로 차치기를 하다 검거돼 상습특수절도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징역2년6월을 선고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8월15일 특사로 풀려났다.
전씨는 이밖에도 76년2월 폭행혐의로, 77년3월에 절도혐의로 각각 구속돼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전씨의 얼굴흉터는 고교3년때 싸움하다 칼에 찔려 생겼는데 길이 10㎝의 흉터때문에 고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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