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한 정선아-옥주현, 둘 사이에 낀 ‘민낯’ 이효리 모습에 깜짝! 어찌 된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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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30)가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핑클 출신 옥주현(34)과의 친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가씨와 건달들’ 보고 왔어요. 우리 주현이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노처녀 연기를 하는지 웃다 죽는 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뮤지컬과 건달들’에 출연했던 배우 정선아와 옥주현이 이효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민낯에 수수한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정선아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선아는 “솔직히 밥그릇을 뺏긴다는 느낌 때문에 아이돌이 뮤지컬로 진출하는 게 싫었다. 하지만 몇몇 친구들을 겪어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선아는 “그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하더라. 이제는 괜찮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선아 옥주현’[사진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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