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만나기전 과거 대학교 당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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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DB]

'마린보이' 박태환(25)이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SBS측은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27일 연예 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났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확인결과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다"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선수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박태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장예원은 대학교 3학년 때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귀여운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입사 후 장예원은 '스포츠뉴스'와 SBS 파워 FM '오늘같은 밤'을 진행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인 장예원은 과거 숙명여대 홍보모델로 활약했다. 사진 속 장예원은 정장을 입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타킹' '한밤의 TV연예' '도전 1000곡'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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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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