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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증고교 10월부터 사복착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교위는 16일 83학년도 교복자율화를 앞두고 20개 중·고교를 교복자율화시범학교로 지정, 10월부터 한달에 4∼5일씩 「자유복 착용의 날」 을 설정, 사복을 입게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시범학교에서 전학년, 또는 학년단위로 사복을 입게되나 자유복의 형태나 특정 메이커제품을 지정하지 않는다.
시교위는 가방과 배지등 학교표지의 부착은 학교장재량에 맡기고 학생들이 학생신분에 어긋나는 사치한 복장이나 외국제 의류, 하이힐·부츠등 신발류는 신지 못하도록 지시했다.
시범 중·고교는 다음과같다.
◇고교▲여의도▲중앙▲성동▲영동▲창덕여고▲금난여고▲영등포여고
◇중학교▲배재▲영동▲연서▲당산▲동대문▲남대문▲용산여중▲숭인여중▲숙명여중▲동명여중▲영일여중▲성신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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