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결혼 대한 질문에 "남자 몸 본 지 오래돼"…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김현정(38)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 택시(이하 ‘택시’)’는 ‘90년대 대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1990년대 디바로 불렸던 가수 김현정을 포함해 소찬휘(42), 채연(35)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현정은 택시 MC의 “결혼 생각은 있나”는 질문에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결혼도 하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 오래 됐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민망해하며 “현정아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지 않느냐”며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 됐다는 얘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현정은 과거 청바지 사업, 재벌과의 이야기 등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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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사진 tvN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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