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시켜봐 음주운전 판별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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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운전자들은 멀지않아 음주여부를 테스트받기 위해 전자오락게임을 하게될지 모른다고.
이러한 가능성은 최근 음주 및 마약문제를 다루었던 미국 상원의 한 소위원회에서 퍼듀대학의 약학교수인 로저·미클 박사가 증언을 통해 운전자의 음주량이나 마약중독 증세를 알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비디오게임이 훌륭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데서 비롯된 것.
미클 교수는 『단속반원이 가두에서 운전자를 테스트할 수 있는 간단한 비디오장치만 개발되면 이러한 방법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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