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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경제단체들 8일부터 파업시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멕시코시티AFP=연합】멕시코의 몇몇 고용주협회의 업계단체들은 정부의 은행국유화 및 외환통제조치에 항의하여 8일 파업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4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또 현재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있는 각주 고용주협회 회의가 이러한 파업을 전국적인 시위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유협회의 누에보레온 지역분회장인 호르헤·아람비데·가르사씨는 지난1일 발표된 정부의 은행국유화조치가 통신·수송·수퍼마키트 및 의약업계 등에 대한 정부의 장래 통제방침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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