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등 50여 개 생필품|평균10% 싸게 팔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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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농협중앙회는 추석 대목을 맞아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주요생필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설탕·조미료 등 50여개 품목(1백 86억원 어치)를 평균 10%정도 싼값으로 전국농협연쇄점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
31일 농협에 따르면 9월 한달 동안을 생활물자 특별공급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천 4백 45개 농협연쇄점을 통해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인데 ▲소주는 시중가격보다 17% ▲치약 11% ▲조미료·식용유 6% ▲세탁비누 5% ▲설탕·청주·밀가루 등이 각각 4%씩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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