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햅쌀 특별 단속 시작…"최고 포상금 100만 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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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햅쌀 특별 단속을 시작한다.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반복되는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다”며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을 알렸다.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업체 3000 곳과 유통·판매업체 11만8000 곳이 단속 대상이다.

묵은 쌀을 햅쌀로 속여 파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가짜 햅쌀에 대한 특별 단속 소식에 대해 경찰은 “부정 불량식품 특별단속 지시에 따라 농축산물 전반에 걸쳐 수입산을 국산으로 표기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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