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항대파 B조2위|아시아J축구 12일 남북대결 거의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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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싱가포르=외신연합】제23회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은 8일 주최국 싱가포르를 6-0으로 대파, 3승1패의 전적으로 B조예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대회 초반의 부진에서 탈피, 이날 싱가포르를 일방적으로 압도 했으며 이기근,이태형, 신연호가 각각 2골씩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공에 이어 B조2위로서 A조1위 북한과 오는12일 준결승에서 대결할 것이 확정적 이다.
북한은 약채 필리핀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나 비기기만 해도 조수위를 차지하개 된다.
A조의 태국은 일본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제7일전척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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