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삼관’이 내년 1월 15일 개봉한다.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제작 두타연)은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내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2013년 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하정우는 두번째 영화 ‘허삼관’을 통해 가족극 연출에 도전한다. 영화에서는 하정우(36)와 하지원(36)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중국 소설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영화 ‘허삼관’은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등 연기력이 입증된 명배우 그랜드 캐스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허삼관 1월 15일 개봉 확정’ [사진 영화 허삼관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