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1월15일 개봉 확정, 하정우는 뒤끝 있고 속 좁은 사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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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1월15일 개봉 확정’ [사진 허삼관 스틸컷]

배우 하정우(36)의 영화 ‘허삼관’이 내년 1월1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허삼관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이은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지난 19일 투자배급사 NEW는 ‘허삼관’이 내년 1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하정우의 ‘허삼관’은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없고 가진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하정우는 허삼관에서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가 연기한 허삼관은 화려한 말솜씨와 함께 속 좁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하정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하지원은 허삼관의 남다른 작업 기술에 넘어가는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 역을 맡았다.

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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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1월1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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