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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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21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에서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실천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시민의식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운영방법을 새로운 관점으로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행사는 전국 보건관련 분야 교수 및 연구원,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학회 회원 및 연구자 등 총 3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주열 교수(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학회장)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우리의 당면과제를 폭 넓게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하였다. 또한 “기존 고전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류호영 원장은 “본 학술대회를 통해 사업별 건강증진에서 통합적 건강증진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들을 위하여 사업별·역량별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지원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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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숙 기자 choialth@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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