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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화장품 '코스메틱넷' 전속모델로 발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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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헤로인 임수정(25)이 토탈 웰빙 화장품 브랜드 '코스메틱넷'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한 임수정은 평소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어필해 화장품 관련 광고에서 반응이 높았던 인물로 평가돼왔다. 이번 모델 선정에 대해 코스메틱넷사업팀 김석정 팀장은 "새로운 모델 기용을 필두로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한 브랜드로 어필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라면서 "지난 드라마 '미사'에서 보여준 이미지가 20대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임수정은 타 화장품 모델들과는 달리 꾸미지 않은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넘쳐 앞으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스메틱넷은 2004년 6월에 런칭한 토털 웰빙 화장품 브랜드로, 보르도 와인과 녹차, 토마토, 알로에, 망고, 키위 등의 천연 식물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기초 및 색조 화장품부터 헤어, 보디케어 제품 등 총 600여종을 갖추고 현재 전국에 9개 매장을 오픈 중이다. 임수정은 삼성노트북 ‘센스’와 동아제약 ‘박카스’를 비롯하여 캐주얼 의류브랜드 ‘클라이드’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성스러움과 깔끔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임수정은 영화 ‘새드무비’(감독 권종관ㆍ제작 아이필름)에서 정우성과 커플로 등장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여성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각설탕'(감독 이환경ㆍ제작 싸이더스픽쳐스) 출연도 준비중이다. [임수정이 토탈 웰빙 브랜드 코스메틱넷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 = 임수정 공식팬카페]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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