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바보' 공개…"실제 여자친구 위한 프러포즈 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마부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힙합 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 마부스(33)의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바보’가 공개됐다.

마부스는 14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자기최면’을 공개한 직후 타이틀곡 ‘바보’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마부스는 “타이틀곡 ‘바보’는 실제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곡이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마부스는 이날 ‘바보’와 함께 공개된 6곡의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랩, 노래, 뮤직비디오 연출 등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매만지며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편 마부스의 첫 솔로 앨범 ‘자기최면’은 1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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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스 바보’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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