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박지윤 “노홍철, 그럴 사람 아니었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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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44)가 방송인 노홍철(35)의 음주운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복귀’를 주제로 열띤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박지윤은 “지난 4월에 음주운전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지했던 리쌍의 길이 오는 12월 콘서트로 컴백한다”하며 “아이러니한 게 이 와중에 노홍철씨 사건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노홍철씨야 말로, 유재석과 노홍철 몇몇 안 되는 진짜 연예계 ‘쉬리’ 같은 무결점 친구들이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지윤도 “그래서 노홍철 씨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연예인과 달리 그 어떤 때보다 놀랐다. 이런 실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란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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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사진 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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