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북쪽 40km 비무장지대 설치

【탤아비브11일AFP=연합】레바논으로부터의 이스라엘 군 철수조건에는 이스라엘의 갈릴리로부터 북쪽으로 40km에 이르는 폭넓은 비무장지대를 설치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군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의 한 평론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게릴라와 시리아 군이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더 이상 위험을 가하지 못하도록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이스라엘-레바논국경의 최북단인 갈릴리로부터 북쪽으로 40km에 이르는 지역에 폭넓은 완충지대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