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주년 맞은 차움 의료 수출 1호 차병원그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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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은 지난달 28일 개원 4주년을 맞았다. 2010년 10월 세계 유일의 미래형 병원으로원스톱 토털 의료 서비스를 지향하며 개원했다. 차움은 현재 중동 국가들을 비롯해 중국·일본·미국·유럽 등에서도 명사는 물론 왕족과 국가 원수까지 전용기를 타고 찾아온다. 오픈 당시에는 피터 폰다를 비롯한 유명 배우들이 다녀갔다.
 차병원그룹은 1999년 컬럼비아대의 요청으로 대학 내 ‘CC(차병원-컬럼비아 대학)불임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의료기술을 수출했다. 2004년에는 미국에 LA차병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 한국식 시스템을 해외병원에 도입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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