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유역비 미모에 당황하고 말문 잃었다"…김태희 긴장? "김태희 비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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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사진 비 인스타그램]

 
비(32·본명 정지훈)가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27·유역비)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7일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노수홍안’ 개봉 기자회견에는 비, 류이페이, 왕쉐빙(왕학병), 안지제(안지걸) 등 주연 배우와 가오시시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홍보했다.

이날 비는 첫 촬영에서 류이페이를 본 소감을 전했다. 비는 유역비를 향해 “처음에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면서 “중국어 대사를 하려고 수없이 연습하고 외웠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말하면서 유역비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비는 “(유역비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첫날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7일 개봉한 비(쉬청쥔 역)와 유역비(싱루 역) 주연의 ‘노수홍안’은 인기 소설인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다.

비의 유역비 외모 극찬 소식에 네티즌은 “유역비, 그렇게 이쁜가?” “유역비 미모 극찬에 김태희 긴장되겠네” “유역비, 대사를 까먹을 정도라니” “유역비, 아무래도 어리니까” “유역비, 김태희 비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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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사진 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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