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만 석유시추, 다량의 석유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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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29일 AP=연합】중공과 일본이 공동 탐사한 발해만의 한 석유시추 공에서 대량의 석유와 가스가 나왔다고 중공 관영 신화사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동경에서 수신 된 신화사통신 보도는 해저3천1백31m 3천1백70m 사이에 있는 한 시추 공에서 하루평균 3백90t의 석유와 7만8백 입방m의 가스가 생산됐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이어 이 유정에 대한 시추작업은 지난해 12월8일 시작되어 지난달6일 끝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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