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파이트머니 50만원 왜? "김동현은 1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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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송가연’.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로드FC 선수 송가연(20)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23)가 6일 포털 '실검'을 달구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36), 신수지,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21)가 출연해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을 꾸몄다.

MC 김구라는 "프로는 돈으로 평가받아야 하는데 상품성이 있고 많이 알려진 송가연의 파이트머니가 50만원이라고 들었다. 반면 김동현은 1억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연은 "종합격투기를 알리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지만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하고 싶었다"며 "한국은 아직 선배들도 파이트머니를 많이 못 받는다. 저는 밥만 먹고 잠을 잘 수 있는 곳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송가연은 "방송에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떼돈을 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정말 돈이 없다. 속상하다"며 "재활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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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송가연’.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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