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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문화 센터」17일 광대 개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문화센터의 선구 중앙일보가 옛 운현궁터에 최신의 종합 문화시설을 갖춘 중앙문화센터를 신축, 다채로운 문화의 광장으로 5월17일 개관, 첫선을 보입니다.
이미 지난해 8월부터 4기에 걸쳐 전통 문화 특강을 실시한 중앙일보는 이번 운현궁 중앙문화 센터의 개관과 함께「문화교실」「전통문화교실」「미술·서예교실」「연극·음악교실」「공예교실」「어학교실」「건강교실」을 마련, 모두 1백 과목 1백15개 강좌를 개설하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수강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격조 높고 윤택한 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권위 있는 일류 강사진이 지도할 이들 강좌는 생애 학습, 문화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서 오늘과 내일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보람있게 할 것입니다. 특히 중앙문화센터는 수영장과 트레이닝 룸을 갖춘「스포츠클럽」을 병행 운영하며, 특수 강좌를 위한 최신의 오디오·비디오 시설과 랭귀지랩·회의실·휴게실 등을 마련하여 여러분들의 다각적인 이용에 부응할 계획입니다.
교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미 일부 강좌가 정원 마감된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부·직장인·학생 등 계층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취미와 교양을 쌓고자 하는 분들의 계속적인 기대와 성원을 바랍니다.
◆입회 및 수강 신청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의9 중앙일보 본사 1층(5월15일까지) 과 비원 앞 운현궁 중앙문화 센터에서 각각 접수하고 있습니다.
◆전화문의는 771-77 교환「중앙 문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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