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건강체크 철저히 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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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문가들 의견>
▲조익성 한국 권투 위원회 사무국장=우리 나라 프로복싱 사상 처음있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KBC는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대책을 논의, 응분의 보상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이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내 및 국외선수들의 건강체크를 더한층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
▲김진국 심판=같은 복싱인으로서 가슴 아픈 일이다.
경기에 앞서 팀 닥터가 선수들에 대한 세밀한 신체검사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신경을 써서 선수보호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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