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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Underground Image Exhibition(지하철 포스터 전시회), 1947년~현재’ 상명대학교 갤러리(서울 동숭동)에서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미국뉴욕소재 대학교)는 상명대학교와 공동으로 ‘Underground Image Exhibition(지하철 포스터 전시회), 1947년 ~ 현재’를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광대한 뉴욕시의 지하철망 내의 전시를 위해 SVA에서 60여년간 디자인 및 제작하였던 50여개의 포스터를 모아 열리는 것이다.

미국의 현존하는 SVA의 예술거장들이 만들어낸 이 포스터들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동안의 뉴욕 지하철에 대한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도 SVA 교수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11월 11일(화) 오후 6시에는 2007년 SVA 설립자 실라스 로드(Silas H. Rhodes)씨의 포스터 크리에티브 디렉터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SVA의 앤서니 로드(Anthony Rhodes)부총장이 주최하는 공개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리셉션에는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 학교 관계자 및 SVA관계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전시되는 포스터들은 창의력 및 실험정신 등을 압축적으로 담기 위해 블레즈 파스칼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작가, 철학가, 대통령 등의 말을 인용하였고 그러한 아이디어들을 포스터 안에 담아 뉴욕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60여년동안 알려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소개]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는 60여년이 넘도록 예술, 디자인, 크리에티브 전문교육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우수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교수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창의적인 사고에 주안점을 둔 교육으로 유명한 SVA는 6천여명이 넘는 맨해튼 캠퍼스 학생들과 100여개국의 나라에서 활동하는 3만 5천 명의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명대학교와는 2004년 협정을 체결하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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