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전사, 환상의 비키니 몸매 전격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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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을 격추시킬 섹시한 여전사 제시카 비엘이 28일 개봉을 앞둔 <스텔스>에서 환상의 비키니 몸매를 전격 공개한다.

린다 해밀턴, 시고니 위버, 지나 데이비스 등이 강렬한 마스크와 근육질 몸매로 80~90년대 헐리웃의 대표적 여전사로 활약했다면,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블레이드3>,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스텔스>의 제시카 비엘의 섹시한 외모와 카리스마는 단순히 남성을 능가하는 모습이 아니라 '여성들도 부러워하는' 완벽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예전의 여전사 이미지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스텔스> 촬영 이전 노출 수위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하고 촬영에 임했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제시카 비엘은 <스텔스>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다이아몬드 뷰티'는 영화 속 스텔스 만큼이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텔스>는 국제테러 방지를 위해 조직된 스텔스 편대 '탤론'의 최정예 조종사와 동료였던 인공지능 시스템을 설치한 무인 스텔스기 '에디'가 돌발상황으로 인해 순식간에 아군에서 적으로 돌변하면서 '에디'의 폭주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올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제시카 비엘은 리얼한 파일럿 연기를 위해 실제 해군 파일럿 양성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했으며, 대부분의 스턴트 연기를 대역없이 소화해냈다. <레이>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천재배우 제이미 배우의 첫번째 블록버스터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텔스>는 제이미 폭스의 연기에 뒤지지 않는 제시카 비엘만의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스크린 가득 채우며 7월 28일,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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