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주상욱에게 대뜸 “내 가슴 만져봐라”…당황한 주상욱 반응이? ‘깜짝!’

‘미녀의 탄생 한예슬’ ‘한예슬’. [사진 SBS ‘미녀의 탄생’ 캡처]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한예슬의 상대역 주상욱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에는 전 남편 정겨운(이강준 역)에게 복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예슬(사라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한태희 역)은 한예슬에게 완벽한 복수극을 위한 운동과 공부를 병행시켰다. 전신성형을 받은 한예슬은 그 대가로 주상욱의 말을 충실히 따랐다.

열심히 운동한 한예슬은 목표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한예슬은 운동기구를 옮기다 ‘퍽’ 소리가 나자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어 한예슬은 주상욱에게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 만져봐 달라. 확인해봐라. 터졌으면 어떻게 하냐. 다시 수술해야 하냐”며 걱정을 표했다. 또 “선생님이 만져봐라”라며 주상욱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주상욱은 “나 사실 의사가 아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주상욱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닌 위너그룹의 황태자. 주상욱의 정체가 드러난‘미녀의 탄생’은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미녀의 탄생 한예슬’ ‘한예슬’. [사진 SBS ‘미녀의 탄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