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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 기술훈련지원|김건설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콸라룸프르13일=연합】말레이지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김종호건설부장관은 13일 건설산업전반에 걸쳐 말레이지아인의 기술훈련을 적극지원할것을 약속했다.
김장관은 이날 「S·사미·벨루」말레이지아 노동·공공사업상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밖에도 현재 한국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말레이지아인에 대한 한국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로 동의했다.
김장관은 이어 총공사비 3억2천2백만달러 규모의 페낭 교량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기술자들이 곧 말레이지아인들에게 교량건설분야의 기술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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