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전에 예매 연기 “클릭 준비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박효신(33)의 콘서트가 예매 시간 1분 전 잠정연기됐다.

29일 박효신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저녁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 예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속사측은 “더 좋은 공연의 환경을 드리고자 부득이 연기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로 빠른 시일 내에 오픈 일정을 다시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효신의 부산 콘서트의 티켓은 29일 오후 8시에 오픈될 예정이었다. 팬들은 티켓 오픈 1분 전에 잠정 연기된 소식에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효신 콘서트’[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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