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그룹 ‘더스토리’ 미스코리아 노래로 녹인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꽃미남 그룹 ‘더스토리’가 미스코리아들을 감미로운 노래로 녹일 작정이다. 2일 오후 6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축하사절단으로 무대에 오르는 더스토리가 한국 대표 미녀들에게 ‘You Are So Beautiful’을 4인 4색의 하모니로 들려준다. 지난 5월 1일 1집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Rain Song'을 부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더스토리는 떠오르는 가요계의 신인가수로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초대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대회 주최 측 한 관계자는 “더스토리가 신인답지 않게 노래도 잘 부르고 멤버 모두 꽃미남이라 미녀를 선발하는 이번 무대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며 초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리더 박수효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름다운 노래로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겠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오는 3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인 더스토리는 9일 수원에서 열리는 테이 콘서트와 16일 안산 SG워너비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는 등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초청가수로 나서는 꽃미남 그룹 '더스토리'. 사진 왼쪽부터 박수효, 김동혁, 윤상훈, 안순용. 사진제공 = 뮤직시티] 남안우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