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사닷컴] 고가매입 입소문 … 중고폰거래 60% 점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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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닷컴은 중고폰, 파손액정 매입 서비스로 소비자들 사이 인기를 얻고 있다.

폰사닷컴은 중고폰, 파손액정 매입 서비스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SUNDAY에서 주최하는 ‘2014 소비자의 선택’에서 폰사닷컴이 중고폰 매매전문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2013년 중고폰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폰사닷컴은 1년 만에 전국 20개 이상의 가맹지점 확장, 15만 대 이상의 중고폰 매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성장을 거둬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1개월간 1만7000대 이상의 중고폰과 깨진 액정 파손폰을 매입하며 전체 온라인 중고폰 매입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폰사닷컴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높은 중고폰 매입 가격이다. 이는 탄탄한 직수출망을 구축해 좋은 가격에 중고폰을 수출하고 그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중고폰을 팔기 위한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홈페이지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작성하면 이틀 내로 우체국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해 중고 휴대폰을 수거해 간다.

김영글 폰사닷컴 총괄팀장은 “폰사닷컴의 핵심가치는 고객만족”이라며 “어떻게 하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과 실행으로 많은 충성고객들이 생기며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이 폰사닷컴이 업계 1위가 될 수 있던 가장 주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폰사닷컴은 이러한 성장으로 작년 계양본점의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시작으로 △작전점 △주안점 △강서점 △마포·홍대점 △구로점 △신촌점 △일산 라페스타점 △동래점 △김해점 △일산서구점 △구미역점 △부평점 △영등포역점 △목동점 △명동역점 △노원역점 △안산점 △구월점 △강남 사당점 △동대문점 △강남선릉점 △평택점이 오픈을 했으며 △부천역점 △부천상동점 △대구 반월당역점 △종로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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