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가서 걸음마 2살 어린이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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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하오4시10분 쯤 서울양재동8의17「탑」켄터키치킨집(주인 강대희·35)앞길에서 주인 강씨의 장녀 지현양(2)이 남부순환도로에서 은광여고 쪽으로 가던 1t 포터트럭(운전사 이상석·58)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아버지 강씨가 지현양을 자기집 앞 8m도로에서 걸음마를 시키고 있다가 잠깐 한 눈을 파는 사이 포터트럭 운전사 이씨가 지현양을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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