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안 대륙붕 조기탐사를 위해 오는 4월 최초의 국내 시추선 건조에 착수하며 내년부터 오는 87년까지 모두 13개공을 시추키로 했다.
17일 유개공은 동자부에 보고한 주요사업계획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연안대륙붕 광구에 대한 기존탐사자로를 모두 다시해서, 시추후보지를 골라내 올해 시추예정인 한일공동 광구와 4광구의 각1개공의에 내년에 2개공, 84년에 3개공, 85년에 4개공, 86년에 3개공, 87년에 1개공씩 모두 13개공을 시추하겠다고 밝혔다.
유개공은 이와함께 시추선 용선난을 해결하고 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올4월 반잠수식 시추선 건조에 착수, 내년11월까지 건조를 끝내기로 했다.